목차
1.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예방접종 - 영유아 / 성인 구분
2. 전염병 - 병원체, 전파경로 , 증상, 진단검사, 치료, 관리방안
본문내용
(1) 간염
▪ 병원체 : A형간염(HAV), C형 간염(HCV) : RNA바이러스
B형간염(HBV) : DNA바이러스
▪ 전파경로 : A형인 경우는 음식물을 통해 전염, B형이나 C형인 경우는 혈액이나 타액, 체액 등에 의한 전염성 질환.
▪ 증상 : A형 간염 :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 등
B형 간염 : 황달, 흑뇨,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피로, 우상복부 압통, 무증상 등
C형 간염 : 피로, 식욕부진, 오심, 구토, 근육통 및 미열, 심한 경우 황달.
▪ 진단검사 : A형간염 : 항A형 간염 바이러스(anti-HAV: anti- hepatitis A virus) 항체 검사. 항A형 간 염 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M(IgM anti-HAV)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고, 특징적인 임상 징후를 보인다면 확진할 수 있다
B형간염 : 혈액검사 / C형간염 : 혈액검사, LFT
▪ 치료 : A형간염: 아직까지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이며,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B형간염 :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충분 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
C형간염 :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 및 리바비린(ribavirin)을 같이 이용하는 약물치료이다
▪ 관리방안 : 백신접종
- A형간염 :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한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기, A형 간염의 유행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가능.
- B형간염 : 특히 B형 간염이 있는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는 경우에는 출산 전 반드시 B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 한다.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이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여부도 확인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예방접종 도우미 https://nip.cdc.go.kr/nip/index.html
간호미생물학(2010), 신영오 외3명, 한미의학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