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주의와 신 인문주의 , 20세기 후반 교육 철학 소개
- 최초 등록일
- 2015.07.06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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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을 듣기 전에는 인문주의와 신인문주의가 같은 것인데 시간의 흐름상 신, 구로 나뉘어 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듣고 나니 서로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 두 가지를 서로 비교해보면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주제를 인문주의 VS 신인문주의로 정하였다.우선 인문주의를 살펴보자. 인문주의(Humanism)는 인간의 존재를 중요시 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그리고 현재적 소망과 행복을 무엇보다도 귀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다. 이 휴머니즘이란 용어는 라틴어 휴마니스타(humanista)에서 나왔으며, 유럽에서의 르네상스(Renaissance)의 특징적 경향을 지칭하기도 한다. 인간 고유의 가치를 지닌 창조적 표현으로서의 예술, 종교, 철학, 과학, 윤리학 등을 높이 존중하고 이러한 것을 짓밟으려는 모든 압력으로부터 이러한 가치들을 옹호하려는 노력이 휴머니즘으로 통한다. 인간성의 옹호를 목표로 하는 휴머니즘은 본질적으로 인간성을 신의 굴레로부터 해방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어서 14~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계기로 개화하였다. 이러한 인문주의가 나타난 배경을 살펴보자. 서구에서 근대는 르네상스(Renaissance)운동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는 고대 문화의 부흥에 의한 서구사회의 전반적인 자각으로써 14C 경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대략 16C 까지 전개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소극적인 문예 부흥 이라기보다는 적극적인 인간관과 세계관의 변화를 초래한데서 더욱 의의가 크다. 중세의 종교적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간생활을 추구하면서 본연의 인간본성을 찾자는 운동이었다. 이로서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신학에서 고대문학과 문예를 중시한 인문주의의 부흥으로 종교 중심의 생활에서 인간 중심의 생활로 변화하였다. 따라서 르네상스 시대의 세속적 인간에 대한 관심의 증대가 반종교적으로 흐르기 보다는 고대의 문화를 기독교의 정신과 결합시켜 인간의 현세 생활에 반영하고자 하였다. 인문주의자들은 교조적인 신학적 논쟁과 형이상학적 학문이 새로운 인간상과 인간생활의 목적에는 부적합함을 지적하면서 고대 문화를 구성한 인문학의 연구에서 그들의 정신적 기반을 찾고 이를 인간교육의 토대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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