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커피와바리스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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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수확, 로스팅, 커피정제 등 커피에서는 중요한 것들이 정말 많이 있다. 하지만 난 커피는 추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커피를 가지고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맛은 싸구려 커피에서 고급커피 까지 다양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커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커피 추출이 큰 이슈처럼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핸드드립 커피, 더치커피 등이 있다. 특히 핸드드립 같은 경우에는 요즘 커피 가격이 오르고 커피 값에 돈을 많이 쓰다 보니 차라리 내가 내려먹겠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핸드드립 도구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과연 이 추출을 어떻게 하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 수 있을까? 이번 과제를 통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핸드드립을 주로 다른 추출방법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핸드드립이라고 불리는 이 추출번의 정확한 용어는 manual pour over brewing coffee로 말 그대로 위에서 물을 부어서 추출해내는 커피라는 의미이다. 원리 또한 간단하다. 줄여서 드립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선하고 다양한 커피의 수입으로 핸드드립도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핸드드립은 말 그대로 기계가 아닌 사람이 손으로 직접 내려 커피를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사람이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저마다 개성 있는 커피의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출 과정에서 그 커피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향과 맛을 찾는 재미도 있다. 핸드드립은 ‘사람의 마음가짐이 그대로 드러난다.’라고 할 정도로 얼마나 신중하게 했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럼 핸드드립에 필요한 기본 도구들부터 알아보자. 핸드드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구로는 그라인더(커피를 분쇄), 드리퍼(커피를 담아 추출), 여과지, 서버(추출된 커피를 담음), 주전자, 저울, 온도계, 계량스푼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그라인더이다. 커피는 마시기 직전에 갈아야 향과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고 한다. 갈자마자 향과 맛 성분이 공기 중으로 휘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커피를 제대로 즐기려면 그라인더는 꼭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라인더는 수동과 전동그라인더로 나뉘다.

참고 자료

커피마스터북 / 지은이 김지은 / 출판사 하서출판사 / 2013년 / p85~132
커피 마스터클래스 / 지은이 신기욱 / 출판사 (주)북하우스 퍼블리셔스 / 2011년 / p158~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