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독후감 레포트 : 대학 인문학 독후감,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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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을 읽으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수남이가 나보다 낫다는 생각한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 도둑질을 했던 것을 부끄러워 할 줄도 아는 수남이 그리고 정직하게 살기 위해서 작은 가게에서 점원의 일을 하게 된 수남이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영감님과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을 한다는 게 너무나 대견스러운 수남이 그런데 어느날 수남이가 다른 가게에 돈으로 받으러 가는 길에 갑자기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날아가더니, 고급 자동차에 박아 아주 조금 흠집이 났는데, 이놈의 차주인이라는 녀석은 아이에게 무슨 돈이 있다고 돈 5000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며 협박을 하면서 자전거에 자물통을 채워 잠갔다. 수남이가 아무리 울고불고해도 소용이 없었다. 세상이 얼마나 감정이 말랐으면 겨우 아이에게 그렇게 돈을 내놔라고 한 것인가? 차가 박살난 것도 아니고 아주 약간 흠집이 났는데 말이다. 그 정도도 참지 못하고 있는 이 소설의 상황이 지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으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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