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입문- 경제학서적 요약 및 독후감 과제(1) 부의 역사

소개글

<경제학입문(윤영상 교수님) - 개인별과제(1) 시대적 변천에 따른 경제학의 흐름 >

독후감 과제입니다.

-저서명: 『부의 역사 』
-저자명: 권홍우
-출판사: 인물과 사상사
-출판연도: 2008년

목차

1. 부의 역사 내용 요약

1장. 황금 제국과 유대인
(1) 역사의 갈림길, 1492년
(2) 에스파냐의 풍요와 밑 빠진 독
(3) 종교적 갈등을 넘어선 유럽
(4) 사상 최고의 부자나라 네덜란드
(5) 유대인의 유랑과 부의 이동

2장. 광기와 탐욕, 팽창과 거품의 시대
(1) 17~18세기 ‘버블쓰리’
(2) 대항해와 금을 향한 행진곡
(3) 투기와 독점의 시대
(4) 산업스파이로부터 시작된 산업혁명
(5)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

3장. 유한한 자원, 무한한 욕심
(1) 자원 확보와 석탄의 등장
(2) 검은 황금, 석유의 시대
(3)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4) 석유와 금융을 장악하라
(5) 석유를 향한 탐욕과 음모

2. 독후소감

본문내용

1. 부의 역사 내용 요약
Ⅰ장. 황금제국과 유대인
(1) 역사의 갈림길, 1492년
세계에서 1492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1492년은 서구인들에게 매우 상징적인 시점으로 기억되는 해이다. 1986년 스위스에서 1992년 올림픽개최지 선정에 있어서도 스페인은 1492년으로부터 500년이 되는 해이므로 자신의 국가가 선정되어야 한다고 설파하기도 하였다.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탄생도 콜럼버스에 의해 시작됐다는 것도 그렇지만, 그 해에 일어난 두 가지 사건, 즉 ‘레콘키스타’의 완성과 ‘유대인 추방령’이 서방국가들의 경제에 있어서 역사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레콘키스타’란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의 기독교 왕국들이 이슬람세력으로부터 자신들의 국토를 되찾고자 했던 국토회복운동을 말한다. 로마제국 멸망 이후 제각기 찢어져 분할된 유럽에는 이슬람 세력들이 들불처럼 번졌다. 다행히 카를로스 대제의 정복으로 유럽 영토는 대부분이 회복되었지만, 현재의 이베리아반도는 여전히 옴미아드 왕조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8세기경부터 이베리아반도에서도 이슬람 축출을 시작하는데, 그 속도는 현저히 느렸다. 13세기에 이르러서야 대부분의 영토를 회복하게 되며, 그나마 높은 과학기술과 문화 수준을 지닌 그라나다 왕국이 200년 이상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라나다도 결국 15세기에 이르러 축출되고야 마는데, 이러한 레콘키스타의 완성에는 바로 세기의 결혼이라고 불리는 정략결혼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 에스파냐의 풍요와 밑 빠진 독
이베리아반도의 3대 기독교 세력 중 두개의 왕국인,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공주와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왕자가 함께 통치하는 조건으로 결혼을 하면서 통일 카스티야 왕국이 세워졌다. 그리고 1492년 1월 2일, 이슬람의 마지막 지역인 그라나다를 함락시켰다. 그라나다의 왕 보아브딜은 이슬람교도의 종교와 재산권 등을 보호해달라는 조건으로 순순히 그라나다를 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