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요기획 “릴롱궤 교육 희망을 향해 날다!”를 시청한 후, 그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오늘날 우리교육에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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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영상 첫 부분에서 말했듯이 말라위 국민의 10분의 1이 에이즈로 고통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걸린 것 원인 중 하나가 사람들이 건강, 질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이다. 건강 상담, 교육을 제공해 건강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건강의식을 높여야 한다. 아직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말라위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질병문제 개선해야하고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해야 한다. 말라위 아이들은 공부를 하고 싶어 하지만 부모들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유럽의 식민지로 있다가 분리되어 독립 국가를 이루고 있으나 전쟁과 가난, 질병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땅이기도 하다.

<중 략>

말라위의 여대생 메르시는 친구와 함께 자취방에서 산다. 자취방은 정말 열악하고 개미떼가 집안 곳곳에서 나오고 물론 전기시설도 수도시설도 없다. 밤이면 촛불 하나로 공부하는데 나는 불을 키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불쌍하게 느껴졌다. 비가 오면 여기저기 구멍으로 물이 새고 정말 불쌍했다. 학교에서 장학금을 주려고 하지만 몇 안 되는 학생밖에 못주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학생이 위주라고 한다. 학생들은 빨리 졸업을 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하고 중간에 휴학도 많이 한다. 자신의 미래만이 아닌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서다.
이번 해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오지에 교육한류'전파에 나섰다고 한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국가들에 학교와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지구아동 교육인권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우선 말라위에 학교를 지어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기농협지역본부,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회와 '교육인권 지원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말라위 수도인 릴롱궤에 학교 건물로 활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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