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루시초프 브레즈네프의 대내외 정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물소개
ㆍ본 명 : 니키타 세르게예비치 흐루시초프(Ники́та Серге́евич Хрущёв)
ㆍ생 애
니키타 흐루시초프는 1894년 4월 17일 러시아제국 드미트리예프(Дмитриев)주의 칼리노프카의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세르게이 니카노로비치 흐루시초프(1938년 폐결핵으로 사망)이고 어머니는 악시니아 이바노브나 흐루시초바이다. 흐루시초프는 두 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다. 1908년 흐루시초프 일가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도네츠(Донец)로 이사하였다. 나중에 흐루시초프가 어린 시절부터 우크라이나에서 보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흐루시초프는 우크라이나 전통 복을 종종 입어 이런 인상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 자신은 러시아인'이라고 강조했다.

<중 략>

-대외정책
ㆍ평화공존론
1956년 소련과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역사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이룬 제 20차 당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흐루시초프는 국제정세에 관한 보고에서 유명한 ‘평화공존론’을 제창했다. 이 ‘평화공존론’에서 향후 소련외교의 기본방침이 된 다음의 테제가 제시됐다. 첫째, 전쟁은 피할 수 있고 또 피해야 한다. 둘째,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 셋째, 사회주의로 이행하는 길은 나라마다 다양하고, 의회와 그 밖의 길을 포함하는 평화적인 이행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가 그것이다. 이러한 노선의 변화는 핵전쟁에 의한 인류절멸 위험이 커졌다는 인식과 함께, 사회주의 진영이 대두하고 민족해방운동이 고양되는 유리한 정세 속에서 세계사의 지보를 낙관한 데서 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흐루시초프의 평화공존론은 어디까지나 계급투쟁의 한 수단으로 제시되었을 뿐, 자본주의 철폐를 부정하는 우익 사회주의자들과는 다른 것이었다. 즉, '공산주의 체제의 우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 국제 관계의 입장에서 본다면 공산주의 국가는 자본주의 국가에 대한 무력간섭을 가함이 없이도, 곧 자본주의 국가와 평화공존을 지지하면서도 전 세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