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클라우드 혁명

소개글

클라우드 혁명
(소셜이 개인의 화두라면 클라우드는 기업의 화두이다)
찰스 밥콕 저. 최윤희 역. 한빛비즈 2011년 4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배경
2. 탄력성
3. 결론

본문내용

1. 배경

현대는 조직이 끌어가는 사회다. 개별의 힘보다 조직의 힘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걸‘시너지’라고도 하고 ‘창발성’이라고도 한다. 개체로 존재하면 나오지 않는 힘이 모이면 나온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독수리 5형제의 불새처럼).
다른 측면에서 보면 ‘애덤스미스’가 자신의 책에서 핀을 만드는 공장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고 하는 ‘분업(Division of labor)’이다. 각자, 자기가 맡은 바 일을 잘하면 사회는 더 잘 굴러간다.

'경영학 산책(비즈니스맵 2008년 6월 발행)'에서 저자 ‘사카구치다이와’는 기업이란 조직력을 활용하기 위해 만든 집단으로 정의했다. 그 책 99쪽에 나오는 진술이다.
<조직이란 팀워크이므로 탁월한 재능은 필요없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이 맡은 임무만 제대로 완수한다면 조직은 충분히 돌아간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시대가 요청하는 분업화의 흐름, 그 복판에 있다.

어떤 회사에서 전산 데이터가 늘어나서 서버가 필요하다고 하자. 이 경우 보통 회사에서는 서버가 얼마나 필요할지, 얼마나 필요할지, 설치는 어떻게 할지, 어떤 메이커의 제품을 택해야할 지 등 많은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벤더(vendor)도 하나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두 군데서 견적을 받아야 하고 심하면 프레젠테이션까지 받아야 한다. 서버 하나도 설치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구축하는 시간은 별도다. 이런 사정은 기업의 경쟁력을 갉아먹는다. 속도가 경쟁력인 이 시대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불렀다.

315쪽,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 및 필요성에 대한 정리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관리에 필요한 노력이나 서비스 공급업체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빠르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리소스 공유 풀에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모델>
기본특징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