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낭송문 신랑이 신부에게 (기독교 부부)

소개글

* 결혼식 낭송문 신랑이 신부에게 (기독교 부부)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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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의 은총에 힘입어 이렇게 당신과 만나 사랑하고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다니 오늘 아침까지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서 볼을 꼬집어 봤는데 아픈걸 보니 이건 분명히 현실인건 분명해

신앙을 가지고 교회에 다니면서 그 동안 주님께 많은걸 배웠지만 오늘 당신을 맞이하는 이 기쁜 날이 하나님께서 내게 선물한 가장 기쁜 날이 아닐까 싶어

일생을 함께하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로서 또 함께 신앙을 키워나가는 동반자로서 내게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지혜로운 아내를 하나님께서 내게 선물해 주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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