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 최초 등록일
- 2015.07.2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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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천안함 피격에 대한 경계 작전 실패 원인과 교훈
2. 천안함 함장의 리더십의 과오와 본받을 점
본문내용
천안함 피격 원인으로 대한민국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이다.
2010년 5월 20일 민군 합동조사단은(조사단 운영 2010년 3월 31 ~ 2010년 5월 20일), 인양한 함수, 함미 선체의 변형형태와 사고 해역에서 수거한 증거물들을 조사한 결과, 천안함은 북한에서 제조한 감응어뢰의 강력한 수중폭발에 의해 선체가 절단되어 침몰하였다고 최종 발표하였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한국측 10개 전문기관의 전문가 25명과 군 전문가 22명, 국회추천 전문위원 3명, 미국·호주·영국·스웨덴 등 4개국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과학수사·폭발유형분석·선체구조관리·정보분석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중 략>
천안함이 경계에 실패했다고 보는데 당시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3월 26일 당시에는 파도가 3m이상으로 황천항해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보통, 군함의 방형계수 값은 작은 편이라서 작은 파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보인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 만큼 함이 느끼는 진동이나 배가 좌우, 상하동요 같은 것이 더 심해진다.
<중 략>
천암함의 함장은 최원일중령이다.최원일 함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장교 7명(중령1, 소령1, 대위2, 중위3)은 전원 구조된 것에 대해 지휘책임 회피문제를 제기했으나 함장 최원일 중령은 선체의 구조상 장교들이 머무는 작전상황실이 선두에 위치했기 때문에 선미만 가라앉은 사고이므로 장교들은 모두 무사한 것이며 자신도 초계함이 침몰할 당시 약 5분 동안 함장실에 갇혀있어서 부하들이 함장실 문을 부수고 나서야 함장실 밖으로 나왔는데 이 때는 이미 선미부분이 침몰하고 난 이후였다고 진술했다. 사실 이 순간의 상황은 최원일 중령이 작전상황도를 검토하고 있던 도중 사고가 발생하여 최원일 함장이 함장실에 갇혀 있게 된 것을 부함장 김덕원 소령이 부하들을 데리고 와서 문을 부수고 최원일 중령을 구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