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중년의 사랑고백)

소개글

*편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중년의 사랑고백)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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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 소리가 사람을 부르는 계절-이 오고있어
거리에 나서면 넝쿨장미가 넘 예뻐 내 마음까지 붉게 물들이는 느낌이야

외로웠던 세월의 깊이를 그리움 촘촘히 심는 밤
계절 탓일까...내 감정의 폭이 풍선처럼 부푼다
당신을 생각하니
사랑하는 마음의 강물이 출렁인다
7월월 27일이면 우리가 만난지 1주년...
당신과 함께 한 일년이 꿈처럼 내 가슴에 살아 움직인다

우연치 않게 사람을 만나고 사람에게 끌리고 그 만남에 연연해 하는 것은
누구나 갖는 마음이고 사랑을 지키고 싶어하는 간절한 바람은
한결 같은 것이라 생각해 보면서 왜 우리는 뒤 늦게 만나게 되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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