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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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접한 이유는 과제였지만, 살아가면서 꼭 봐야할 영화였다. 다큐멘터리형식의 특이하고도 메시지가 강력히 들어있는 영화였다.“식코”라는 단어는 “변태자, 정신이상자”를 뜻한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돈으로 밖에 보지 않았던 사람들을 제목부터 비판을 하고 있다. 의료민영화 문제를 다뤄가는 실제적인 영화를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울기도 하며 보았다. 이것이 현실이고 실제로 미국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일들을 직접 겪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엮어내니 영화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영화의 시작은 약간의 당황스러움으로 시작되었다. 의사들이 시행할만한 봉합시술을 한 남성이 찢어진 자신의 무릎을 무균법도 시행하지 않은 실과 바늘로 꿰매고 있었다. 처음엔 의사인가? 했던 그 생각도 잠깐...병원에 국민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서 혼자서 자신의 개방된 상처를 아무런 소독도 없이 도움의 손길도 없이 돈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살기위해 꿰매고 있는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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