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물>로 바라본 청년들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5.07.22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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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우리 섹스하자" 사랑의 문제점
2) "용돈을 주세요" 취업난과 가정문제
3) "좋을때다" 가치관, 꿈, 도전과 기회, 실패에 대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나이
4) 삶의 두갈래길 '이상과 현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영화 <스물>을 보고 성장 영화가 아니라 그저 그런 ‘성인물’ 혹은 ‘섹드립’이 가득한 돈 아까운 영화라고 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섹드립을 좋아하지도 않고, 성인물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분명한 ‘성장’이 있는 드라마였다. 나의 스무살은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연상하게 되기도 하고, 본인도 물론 철이 없었지만은 세 주인공만큼은 아니었다. 아니, 세 주인공이 철이 없었긴 했지만은 자기들만의 ‘틀’과 ‘룰’이 존재했다. 바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마주한 ‘문제점’들이다. 우리 나라 현대인들, 특히 아직 철이 없거나 나이 어린,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방향을 정해야만 하는 청년들의 문제점을 코믹하게 짚어주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돌려 말해주고 있다. 그러한 좋은 점을 발견하고 글쓴이는 이것에 대해 서술 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처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처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들여다보고 해결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
2. 본론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처한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것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세 주인공을 비유하여, 영화 이야기를 빌려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1) “우리 섹스하자!” 사랑의 문제점.
인기가 제일 많은 ‘치호’는 스무살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는 친구 ‘경재’의 말을 듣고 가장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섹스’라고 주장한다. 물론 여기서 말한 섹스는 말 그대로 육체적 결합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에 내포된 의미는 아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문제점이 아니었을까.
사랑은 점점 더 인스턴트처럼 간편하고 쉽고 빨라졌다. 손만 잡고 자야 하던 순수한 시절이 가고, 이제는 손만 잡고 잔다고 해놓고 정말 손만 잡고 자면 여자에게 뺨을 맞을 수도 있는 그런 시대가 왔다.
참고 자료
영화 <스물> , 이병헌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