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이별편지)

소개글

* 편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이별편지)
* 이 편지를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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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루는 쨍그랑거리며 가는 세월의 소리에 무심한 눈길을 준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 태어났으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다른 사람보다 일찍 그 죽음의 그림자가 어느 날 내게 왔음을 알았다
머지 않은 날에 이 세상과 이별할거면 oo에게 정을 주지 않으리라는 생각으로 내 마음에 얼음벽을 쌓기 시작했어.
이게 아닌데 .... 사는 게 이게 아닌데...하면서 말이야
그 벽이 높아갈수록 난 외롭고 쓸쓸하고 슬픔의 부피가 많아짐을 요즘 절실하게 느꼈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