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를 준비한 광해군 묘와 효자인 인종 효릉을 찾아서

소개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시대의 왕릉에 얽힌 이야기중에 광해군 묘와 효자인 인종 효릉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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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575년에 태어난 광해군은 3일 만에 어머니인 공빈김씨를 잃었고, 왕비인 의인왕후에게 길러졌다. 형인 임해군은 성격이 포악하고 술을 좋아한다고 해서 선조는 마침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는데, 광해군은 조선 역사에서 최초의 적자출신이 아닌 서자출신 세자가 된 것이다. 이후 조용히 학문을 연구하고 무예를 익히니 아버지인 선조는 기쁘기만 할 뿐이었다.
평온하기만 한 광해군에게 큰 시련이 닥쳐오는데 바로 임진왜군이 일어난 것이다. 왜군의 침입에 놀란 선조는 서둘러 도망갈 준비를 하고 세자인 광해군은 신하들과 군사들을 이끌고 궁궐을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임진왜란에서도 광해군은 부왕을 끝까지 보필하였고, 전란 중에 많은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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