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해부학(Anatomy for beginners)

목차

1. Movement(움직임)
2. Circulation(순환계)
3. Digestion(소화계)
4. 정리

본문내용

1.Movement(움직임)
기증된 시체를 포르말린 용액으로 부패를 방지한 후 시체를 메달아 놓고 피부를 벗기고 그 속에 있는 근육들과 근육들의 움직임을 보았다. 피부를 벗기면 피하지방이 보이는데, 정확한 무게는 알 수 없지만 무겁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근육의 결을 따라 연결된 근육들을 절단하여 나눠진 근육들을 통해 근육과 힘줄 등의 움직임을 관찰 할 수 있었다. 팔의 근육을 당기면 팔이 들려 올라가고, 허벅지의 대퇴사 근육을 당기면 다리가 접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근육들을 가지고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부분부분의 뼈나 힘줄 모든 것들이 함께 받쳐 줬을 때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의 골격은 뼈로 구성된 신체 중심의 버팀목이며, 힘을 전달하는 조직이라고 했다.또 그 속에는 건이라는 조직이 있는데, 건은 뼈와 함께 근육에서 뼈로 힘을 전달하고, 뼈를 움직일 수 있게 했다. 시체 뿐만 아니라 실제 남성의 몸에 근육들을 그려넣어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중요한 신체는 숨겨있고, 보호되어있다고 했다. 뇌는 블라망주 처럼 만졌을 때 유연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뇌를 보호하기 위해 뇌는 단단하고 견고한 뼈로 보호되어 있었다. 또한, 뇌는 수많은 신경을 가지고 있어서 뇌를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뇌는 우리가 인식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으며, 뇌에서는 시각등 을 인지하는 부분이 각각 나눠져 있고, 성격까지 포함되어있었다. 이를 통해 뇌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다. 척주를 보고, 뇌로부터 시작되어 등과 깊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척수와 발끝까지 연결된 신경들까지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2.Circulation(순환계)
폐, 심장, 혈관 등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유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선한 시체를 통해 관찰 할 수 있었다. 살아있는 사람의 피하지방은 노란색을 띄고 있었다. 근육은 붉은색을 띄고있었다. 움직임 편 에서 뇌가 단단한 뼈로 보호되어 있던 것처럼 심장 ,폐 등은 흉부로 보호되어있었고, 흉부 또한 갈비뼈로 보호되어있었다. 몸에 공간들은 모두 안감 같은걸 가지고 있어서 폐는 흉막으로, 심장은 심막으로 안감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