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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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의 제사법을 재조명하여 예배의 거룩함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본인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레위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해주는가?

<중 략>

먼저 우리가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은 레위기의 모든 말씀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반드시 준행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명령’이라는 것이다. 명령은 반드시 순종이 뒤따른다.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일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스라엘의 유대교인들이 조금은 간소화 되었을 지라도 지금도 제사법을 지키고 있는 것과, 절기와 수많은 율법이나 미쉬나들을 준행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것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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