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결혼관 생활관이 다르다고 이별을 선고받고 붙잡는 편지)

소개글

* 편지( 결혼관과 생활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고 붙잡는 편지)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늘 그리운 oo에게

깊은 산 속~ 옹달샘을 마신듯 쨍~~하니 명징하게 추운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너를 생각하면서
겨울 강가 같은 삶 속에서 지금까지 내가 걸어 온 길 ...
적막한 그 길을 조용히 비워지는 마음 위로 하얀 겨울이 소리 없이 내린다.

십여 일이... 아주 오랜 기다림처럼 목이 점점 길어지며 그림자를 드리우더니
더 힘들기 전에 헤어지자고한... 내 맘이 참 안타깝고 힘들어
지금 이 순간에도 너를 향한 내 감정은
너를 좋아 해....사랑해

서로가 생각하는 결혼관이 틀리고 자잘한 일상의 생활관이
틀리는 것은 당연하잖아~~
지금까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 오다가 만난 사람들이니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