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재레드다이아몬드
- 최초 등록일
- 2015.08.05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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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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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읽기 전
2. 예상 가능한 비판
1) 그간의 역사를 (또한 그것이 만들어낸 현재 각국의 불평등을) 정당화 하는 것이냐?
2) (서양의 역사가들이 그래왔듯) 서양 중심 역사관을 또! 퍼뜨리는 것이냐?
3) 문명.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냐?
3. 질문 “어떻게 유럽인들은 물건들(=자동차, 비행기, 총, 핸드폰 등)을 갖게 되었나?” “왜 뉴기니인들은 그렇지 못했나?”
4. 3번 질문에 대한 기존의 답들
1) 유럽인들이 지능이 높기 때문이다.
2) (유럽의) 추운 기후가 문명의 진보를 낳았다.
3) 총, 균, 쇠를 유럽인들이 먼저 가지고 있었다.
5. 본론(불평등한 발전의 이유)
1) 첫 인류가 유라시아에서 출발
2) 힌트를 주는 축소판이 있다.
3) 원인1 : 식량생산
4) 원인2 : 환경
5) 원인3 : 균, 문자(기술), 중앙집권
6. 총평
본문내용
1. 읽기 전
서울대 추천도서 1위. 이 책이 유명세를 타게 된 계기는 참 다양한데 이 책은 저런 수식어로 다가왔다. 그래서 나의 첫 느낌은 ‘읽기 싫음’ ‘거부’였다. 다양한 상술이 있고, 추천사, 찬사 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방식이다. 물론 다른 어떤 매체보다 예를 들면 TV, 인터넷 보다 책을 (도덕적으로) 더 나은 매체로 여기곤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권위에 기대는 모양새는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그것이 광고로 느껴질 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미루고 미뤄오다 드디어 읽게 되었다. 일단 누구든지 그렇겠지만 내용을 접하기 전에 일단 양에서 기가 죽는다. (나를 포함한) 요즘 세대가 읽는 글자라곤 카톡메시지, 인터넷뉴스 등 5분 이내의 것이 전부이다. 때문에 최근 (한국) 책들은 큰 글씨, 예쁜 그림, 멋진 사진으로 가득 차있다. 물론 미학적으로 진화했다고 볼 수 있지만, (바쁜) 소비자에 맞게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도 분명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세계의 석학이든, 이 시대의 정신적 지주든 어떤 사람이건 기왕이면 짧게 쓰는 게 미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재레드 다이아몬드(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저 짧게 부르고 싶다. 이하 제이) 여전히 정공법을 택했고 퓰리처상, 서울대생들에겐 (많이 읽혔다는 근거로) 통했다고 볼 수 있다. 읽기 전부터 이런 (권위에 대한) 거부감과 싸우고 있었으니 책에 재미를 느끼는 대는 어려움을 겪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가장 먼저 책을 들어가기 전에 (책이 방대하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목표, 한계, 방향설정, 예상 가능한 비판들을 차분히 훑고 시작했다.
2. 예상 가능한 비판
(나를 포함한) 비유럽인, 비서양인들에게 백인들이 내놓은 어떤 것은 항상 그들만의 시각이 들어있다. 이제는 가장 흔한 예로 사용되는 ‘오리엔탈리즘’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