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많이 하는 진단검사 간호

목차

1. 질세포진 검사(Pap Smear)
2. wet smear 검사
3. HPV(human papilloma virus) DNA 검사
4. 쉴러검사
5. 질확대경 검사 (Colposcopy)
6. 자궁경부확대촬영술 (Cervicography)
7. 자궁난관조영술 (Hysterosalphingogram)
8. 복강경 검사 (Laparoscopy)
9. 자궁경 검사 (Hysteroscopy)
10. 골반 초음파 검사 (Pelvic ultrasonograpy)
11. 맹낭천자(Culdocentesis)
12. 생검(Biopsy)

본문내용

1. 질세포진 검사(Pap Smear)
정의
팹 스미어(Pap smear)란 파파니콜로 도말검사(Pspanicolaou smear)라고도 하며, 자궁경부에 질경을 넣어 세포를 채취하여 유리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기경으로 검사하는 세포진 검사를 말한다.

용도
여성의 자궁경부암이 말기로 진행되어 출혈을 일으키기 전에 암의 발생을 미리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한다.

목적
여성의 자궁경부암이 말기로 진행되어 출혈을 일으키기 전에 암의 발생을 미리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한다.

검사방법
- 하의를 벗고 병원 가운을 입고 진료실 테이블 위에 무릎을 굽힌 상태로 눕는다.
- 검사 시 환자는 골반검진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상태에서 의사는 먼저 환자의 외음부를 관찰하고, 손가락을 넣어 골반검진을 한다.
-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질경을 질내부로 삽입한다.
- 면봉과 같은 브러쉬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한다.
- 검사 시 긴장하여 다리에 힘을 주고 있으면 질경을 삽입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검사 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중재
검사 2~3일 전부터 뒷물 및 성관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생리 등의 질 출혈이 있거나 자궁경관이나 질에 염증으로 농이 배출되지 않아야 한다.
질정은 적어도 검사 1주일 전부터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검사전)
방광을 비우고, 골반검사를 하기 전에 실시
생리 중에는 검사를 하지 않는다.
검사전 1주일 동안은 질내 약물 투여 또는 다른 처치를 하지 않는다.

팹 스미어의 검사 주기
우리나라는 1년 간격으로 세포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팹 스미어 주기는 진단, 치료, 추적검사의 필요성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의의 판단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35세~64세 여성에 대한 자궁 경부암 조기 선별 검사인 팹 스미어 검사를 매년 또는 2년에 한번 시행하는 경우 자궁 경부암 발생률을 93%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