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신공항 개발을 통한 관광교류의 확대방안

목차

1. 신공항 개발의 목적

2. 변화하는 공항의 기능
(1) 공항의 주요기능
(2) 공항도시의 발전

3. 신공항 개발과 관광산업의 관계
(1) 항공교통과 관광산업의 관계
(2) 지방, 남부권 관광의 문제점
(3)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

4. 신공항 개발을 통한 관광교류의 확대방안

본문내용

최근 남부권의 신공항 건설 입지선정으로 인해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하다. 영남권의 5개(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입지선정을 두고 뜨거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 정부가 최근 항공수요를 조사하고 입지 타당성 조사를 앞둔 신공항에 대해서 각 지역의 입장에 따라 남부권과 동남권, 영남권 등으로 제각각 불리고 있다. 이를테면 부산은 ‘동남권 신공항’을 대구와 경북은 ‘남부권 신공항’을 선호하며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런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배경을 살펴보면 노무현 정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 당시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2011년 신공항 용역조사는 금융위기와 더불어 세계경제 침체 등으로 국제항공 수요가 줄어든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는 항공수요 수치가 낮게 조사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정부는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을 백지화 시켰다. 이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수요조사가 다시 시작되고 신공항 건설이 재추진되고 있다.
신공항 건설이 재추진되기까지의 과정은 상당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러한 신공항 건설에 영남권 지방자치단체가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과제를 통해 공항도시가 발전된 사례를 알아보며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과 신공항 개발을 통한 관광교류의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신공항 건설의 목적
우선, 남부권 신공항을 건설하려는 의도부터 알아보자.
정부에서는 제2의 경제권을 형성하려는 목적을 바탕으로 영남권 5개의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란 대형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활주로 거리를 확보하여 중장거리 노선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들로 하여금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말한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daonmirae/22010694704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6/2014082600241.html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9/05/0302000000AKR20140905193900052.HTML
중앙일보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ctg=mobile_A1&total_id=15637551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과 김해공항 확장의 한계 – 마상열
동남권 신공항 도시 육성방안 – 이은진
경남과 남부권 신공항 – 김경환
관광발전을 위한 공항의 기능과 그 역할에 관한 연구 – 지봉구, 최용준
지방관광 도시 관광으로 활력을 찾아야 – 김향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daum.net/hasoo7/10720555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에 미치는 영향 황인식
동남권 신공항 건설 필요성 및 입지 타당성 조사 – 황인식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25_0013128102&cID=10810&pID=10800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72326
항공교통과 도시경쟁력 – 민말순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airportmy?Redirect=Log&logNo=130104169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