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식료찬요

목차

Ⅰ. 서론
1. 물과 음식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2. 우리 조상들은 하루에 몇 끼를 먹었을까?
3. 한국 음식의 특징은 무엇인가?
4. 식료찬요란?
5. 식료찬요가 제시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음식처방

Ⅱ. 이질
1. 병의 정의
2. 식료찬요에서 제시한 병의 증상과 처방
3. 처방법에 나오는 음식의 영양성분
4. 현대 치료방법과의 비교

Ⅲ. 요통
1. 병의 정의
2. 식료찬요에서 제시한 병의 증상과 처방
3. 처방법에 나오는 음식의 영양성분
4. 현대 치료방법과의 비교

Ⅳ. 임신중독
1. 병의 정의
2. 식료찬요에서 제시한 병의 증상과 처방
3. 처방법에 나오는 음식의 영양성분
4. 현대 치료방법과의 비교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물과 음식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하루에 120평방미터의 공기 다음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물과 음식이다. 물은 생명체의 근원이요 음식이나 양분은 생명체가 성장하는 에너지원이다. 먹지 않고 살 수 없다고 해서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먹을 수만은 없다. 정결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며 신선하고 산소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최상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먹는 음식은 각종 양분이나 영양소를 지니고 있으므로 가급적 건강에 유익한 에너지원을 고루 섭취할수록 좋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 병이 났을 때 마른 풀뿌리(약재)에서 병을 이기는 법을 찾기 전에 매일 먹는 음식에서 병을 이길 방법을 찾았다. 이것이 ‘식료찬요’이다.

2. 우리 조상들은 하루에 몇 끼를 먹었을까?
지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끼를 먹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렇지 않았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오히려 하루 두 끼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므로 식사를 “ 조(朝)석(夕)” 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데 그러면 선인들은 점심을 안 먹었단 말인가?
점심이란 말은 이미 조선시대 초기에 등장했다. 태종 임금 때 대사헌 한상경은 서울 5부 학당의 교수훈도들이 하루 종일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점심도 없으니 지방의 향교만도 대우가 못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처럼 점심은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는 간식 정도의 식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본래 '점심'이란 중국의 스님들이 새벽이나 저녁 공양 전에 문자 그대로 '뱃속에 점을 찍을 정도로' 간단히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결국 점심은 간식에서 간식 정도의 식사 단계를 거쳐 정식 식사로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러나 하루에 챙기는 끼니 수는 계절에 따라서 달랐다. 19세기 중엽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대개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동안은 하루에 세 끼를 먹고, 9월부터 이듬해 정월까지 5개월 동안은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고 하였다. 18세기 후반 성균관에서는 음력 2월 봄 석전제를 지낸 뒤부터 음력 8월 가을 석전제까지만 점심을 먹는데, 이때 점심이란 것도 쌀밥 몇 숟갈과 미역 몇 조각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http://www.imsintotal.com/pregnancy/pregnancy_sub12.asp
중앙건강백과
http://cafe.naver.com/adadamoi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8
글/ 김영숙(객원기자)
http://cafe13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4359&fldid=1leX&contentval=0007mzzzzzzzzzzzzzzzzzzzzzzzzz&nenc=RP5gYe6kqIPoTcbIi9nLJA00&dataid=482&fenc=dEQyEhLVsN10&docid=CDb6YT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