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8.08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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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의 저자인 캐스 R. 선스타인의 새로운 신간이자 2015년 경영경제분야 베스트셀러인 [와이저]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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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61년 4월17일, 미국 중앙정보국인 CIA가 주축이 되어 카스트로 정권이 들어선 쿠바를 침공한 이른바 ‘피그만’ 사건은 집단 사고의 오류를 제대로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오늘날까지 손꼽히고 있다. 당시 최종 결정을 내린 케네디 대통령의 참모진과 CIA는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었기 때문에 실패에 따른 충격은 더더욱 컸다. 하지만 의외로 똑똑한 조직들이 내리는 결정들이 이렇게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로 잘 알려진 캐스 R. 선스타인이 리드 헤이스티 집단 의사결정 심리학 전문가와 함께 쓴 이 책 『와이저』는 수많은 인재들이 모인 집단이나 조직이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이유들과 그런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중 략>
이 책의 2부인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서 저자들은 앞서 1부에서 소개한 이유들을 조직들이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덟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첫 번째 성공 비결로 소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조직의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묻고, 그들의 이야기를 조용하게 들어주는 것이다. 1부에서 조직이 의사 결정에 실패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분석하니 조직 내부에서 활발하게 의견이 공유되지 않고 그저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기 급급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조직 안에서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낮으면 낮을수록 침묵을 지킨다는 것이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리더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자신의 직위가 비슷한 구성원들의 조언만 들을 것이 아니라 혹시 ‘숨은 프로필’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하급 직위의 구성원의 이야기도 경청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와이저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캐스 R. 선스타인, 리드 헤이스티 저 | 이시은 역 | 위즈덤하우스 |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