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필립 코틀러 카오틱스

소개글

필립 코틀러 카오틱스
(격동의 시대 일등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
필립 코틀러 존 캐슬라이언 저. 김명철, 방영호 역. 비즈니스맵 2009년 4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변곡점
2. 전략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인텔’의 조기 경보 시스템인 ‘카오틱스’에서 논의를 출발한다. 혼돈의 뜻인 카오스에서 학문을 뜻하는 ics를 붙인 모양이다. 현재의 인텔은 아니고 ‘파라노이드만이 살아남는다’고 한 인텔의 창업주 ‘앤디 그로브’의 강박 이야기다. CPU라는 것이 원체 기술 발전이 빠른 관계로 앤디 그로브는 마음 고생을 꽤나 했나 보다.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을 보라. 지수곡선 마냥 발전하는 산업이 IT 쪽 말고는 없다. IT는 로케트 속도를, 나머지 산업은 달팽이처럼 느릿느릿하게 보이는 이유가 뭘까? IT는 산업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촉매’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촉매는 반응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존재한다. 가만 있어도 있을 반응이지만 기다릴 수가 없는 개념인데 IT가 딱 그 일을 하고 있다.

그런 조급증 많은 업계의 강박환자의 조언을 받아야할 만큼 작금의 세상이 불확실해졌다. ‘나를 누구라고 말할 자 누구냐’고 했던 ‘리어왕’의 고백이 절실한 즈음이다. 터뷸런스 같은 혼돈에 대응하는 ‘경영 프레임과 시스템’을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가 제시한다. 새로운 균형은 새로운 트렌드, 새로운 전략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