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평생교육과 예절 교육

목차

1. 청소년 평생교육의 의의
2. 청소년 평생교육의 필요성
3.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본 청소년 교육

본문내용

평생교육은 1965년 유네스코 성인교육발전위원회에서 랑그랑(Lengrand)에 의해 세상에 처음 그 이름 L'education permanenté 을 드러낸 이후 40년을 지내 왔으며 수많은 공론 과정을 거쳐 왔을 뿐 아니라 이제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그것은 매우 당연한 미래 교육의 중심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더욱이 21세기와 지식정보사회, 디지털 혁명의 흐름 속에서 평생교육은 더욱 그 빛을 발했다. 한국의 교육개혁에서도 중심 화두로 자리 잡은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1981년 개정 헌법에서도 평생교육은 국민의 헌법적 권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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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체계화하기 시작한 교육제도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이는 교육의 제도화가 철저하여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기본적 학교제도는 고려의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관학으로 국자감을 전승한 성균관·사부학당(四部學堂)·향교와 함께 사학으로 서원과 서당이 운영되었다.
사대부의 자제들은 대체로 7, 8세에 서당에 들어가 기초학습을 마치고 15, 16세에 사부학당 또는 향교에 들어가 수년간 공부한 뒤 소과(小科)에 응시, 생원(生員)과 진사(進士)가 된 다음에 성균관에 진학하여 일정한 교육과정을 마치고 대과(大科)에 응시하였다. 서원은 중종 36년(1541)에 처음으로 주세붕(周世鵬)이 설립한 뒤 전국에 파급되어 한때 서원의 폐해가 국가문제로 등장할 정도로 팽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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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이다. 사회인이 되기 전 인격을 형성하게 되는 청소년 시기의 예절, 예의 교육은 시기상 자체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예절을 모르고 사회인이 된 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응하고, 생활할지는 안 봐도 뻔한 결과가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민족성과 국가이미지가 중요시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매너와 예절은 세계인이 갖춰야 할 필수요건이다. 이를 습득하게 되는 청소년기는 그래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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