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사회사상] 프리레리가 말하는 침묵의 문화와 학습방식 - 침묵의 문화(culture of silence), 은행저축식 교육(banking education), 문제제기식 교육(Problem posing education), 부연(extension)과 간담(communication)
- 최초 등록일
- 2015.08.11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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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침묵의 문화(culture of silence)
2. 은행저축식 교육(banking education)
3. 문제제기식 교육(Problem posing education)
4. 부연(extension)과 간담(communication)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침묵의 문화란 피억압자들(the oppressed)이 억압자의 정복(conquest), 분할지배(devide and rule), 조종(manipulation), 문화적 침략(cultural invasion)에 의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그 대신 억압자의 문화양식, 행동양식, 가치관을 내면화하여 억압자처럼 입고, 걷고 말하고 생활하려 하는 것을 말한다. 즉, 피억압자가 자기 목소리, 자기 눈, 자기 귀를 잃어버린 존재로 전락한 상태를 침묵의 문화라고 부른다. 따라서 침묵의 문화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수준에 관련되어 있는 문화적, 역사적 현실의 파악이 필요하다.프레이리에 의하면, 침묵의 문화는 문화의 종속상태가 초래한 결과로서, 정복, 분할지배, 조종, 문화적 침략이라는 단계를 거치면서 구체화된다고 한다. 그리고 침묵의 문화는 종주사회와 종속사회의 관계에서도 존재하지만, 종속사회 내에서도 발생한다고 본다. 이 때 종주사회는 침략자이고 종속사회는 피침략자이며, 종주사회의 인간들은 억압자이고 종속사회의 인간들은 피억압자이다. 그런데, 이러한 관계는 종속사회 내에서 지배 엘리트들이 억압자로서 일반 민중을 억압하며 침묵시킬 때에도 성립된다. 그리고 억압자들은 그들의 가치와 규범을 가지고 피억압자들을 압박하며,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침묵하게 한다.이러한 맥락에서 프레이리는 '신화(myth)’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어떠한 압력으로 인해 억압받는 자들은 보통 '거짓말(lies)’로 여기는 신화들을 받아들여 내면화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유목적적 • 의도적으로 사람들에게 실제와 상관없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억압받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무지하다고 느끼고, 소위 전문가 사회에서 특권층인 억압자들에게 종속되고 만다. 그리고 억압받는 자의 필요와 경험에 의해서 얻어지는 지식은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것들은 실제 참된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무시되고, 가치절하되며, 또한 열등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허위의식의 메커니즘(mechanism of false consciousness)이라고 프레이리는 말하고 있다. 침략자와 피침략자,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관계는 상극이며, 권위적인 관계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도록 하는 문화적 침략이 효율적으로 수행되는 과정은 다음의 네 단계를 걸쳐 진행된다고 프레이리는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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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웅 저, 현대사회와 문화다양성 이해, 양서원 2015
노상우 저, 교육의 역사와 사상, 교유고가학사 2011
피정만 저, 한국교육사 이해, 하우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