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행정과정(왕실회의, 내각회의, 인사행정)

목차

I. 왕실회의

II. 내각회의

III. 인사행정
1. 교육인적자원관리
2. 공무원 인사관리

본문내용

왕 직속기구로서 왕실회의는 국내정치, 종교문제와 외교문제 등에 관해 왕에게 조언을 하는 자문기구이다. 왕실회의는 공적인 기구이면서도 왕의 사적인 기구이며, 이 왕실회의의 최고위원도 왕이다. 내각의 각 부처의 장관이나 수뇌부들 역시 왕실회의의 구성원이다. 또한 종교국가이기 때문에 왕실회의에는 원로 Ulama도 구성원으로 포함된다. F. Riggs가 프리즘모델에서 주장한대로 기능분화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왕실회의 아래에는 통치를 위한 조직들이 있다. 예컨대 의전장(Chief of Protocol)과 유목민사무국(Office of Beduin affairs) 종교연구 및 선교, 종교수호청(Department of Religious research, Missionary and Guidance), 윤리 위원회 (Committees of the Propagation of virture and prevention of vice or Committees for Morality)를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Ulama의 경우 주로 종교연구 및 선교, 종교수호청에 소속되게 된다.

<중 략>

위에서 나열순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서 장관간 서열을 의미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서 석유광물자원부 장관의 서열이 상당히 높은 것은 사우디의 경제가 석유수출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노동사회부 장관은 상당히 낮은 서열에 있다. 이것은 사우디의 경제사회적 현실을 잘 대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경전을 신봉하는 국민교육을 강조하기 때문에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교육행정기관은 이슬람율법 및 남녀를 엄격히 구분하고 있는 종교 ․ 사회체제 때문에 주관부서가 4원화되어 있다. 문교부는 여성, 직업, 대학교육을 제외한 남자 츠 ․ 중 ․ 고 ․ 사범교육을 관장한다. 그 외에 고등교육부, 여성교육청, 직업교육청으로 다원화되어 각각 교육행정을 관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