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복제와단백질합성(9)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DNA 와 유전자란
2. DNA의 복제
3. 단백질 합성
4. 전사
5. 해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28년 영국의 세균학자 프레드 그리피스는 폐렴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20세기에 이루어진 인류의 가장 위대한 과학적 업적 중 하나로 이어질 발견을 하였다. 그것은 유전 물질의 분자적 본질인 디옥시리보핵산, 즉 DNA를 찾아낸 것이다. 유전 물질의 분자적 본성의 발견, 즉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다른 분자들에 대한 암호를 부과하는 DNA 속의 화학적 ‘문자들’의 배열들로 구성된 구조의 발견은 처음에는 유전 물질의 화학적 조성에 열쇠를 제공하리라는 기대를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도 DNA의 구성을 궁금해 하지 않는 이가 없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 하였다. 생명연장의 꿈을 하루하루 실현해가는 시대에 우리는 의학과 생명공학의 발전을 목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생물학의 진보는 눈부시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예방하고, 도달하지 못했던 생명의 신비를 깨우치기 위하여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DNA이다. 다소 나쁜 선례로 남긴 하였지만 황우석 신드롬 이후, 이제 유전자와 DNA 복제와 같은 단어들은 이제 대중에게도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DNA 복제와 그 후의 유전정보 전달을 위한 단백질 합성과정은 생물학의 전문영역에서나 이해할 법한 어렵고 복잡한 단계로 이루어진다. DNA의 시대에 DNA가 어떻게 복제되고 어떤 경로를 거쳐 단백질을 합성하며, 그 단백질은 또 어떻게 다량으로 배출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다. 모든 혁신적인 발전은 탄탄한 기초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1) DNA와 유전자(gene)란 무엇인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2) 그러한 DNA의 복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와 DNA가 단백질로 전환되는 과정에 대한 대강을 개관하기로 한다. 그 후,
3) 전사(transcription)와
4) 해독(translation) 과정을 각 자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DNA가 어떻게 단백질이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보다 세밀한 설명을 위하여 각 단계에서는 그림을 그려 이를 도식화하는 방법을 통해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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