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증후군, SIADH 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문헌고찰과 case stud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1) 문헌고찰
2. 본론(case study)
1) 일반적 자료
2) 계통문진
3) 진단검사 결과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정의
체내의 수분 보유량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항이뇨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어 발생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2)병태생리
항이뇨 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에서는 저나트륨혈증, 소변의 삼투압증가(>100mOsm/kg), 혈중 삼투압 감소가 나타난다. 심장, 신장, 부신, 간, 갑상선 등의 기능이 정상이고, 이뇨제가 투약되지 않고,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자극할 만한 다른 요인(예:저혈압, 심한통증, 오심, 스트레스 등)이 없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해당 질병을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혈중 나트륨 이온의 농도는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SIADH가 있는 경우 항이뇨 호르몬 분비로 인해 수분 재흡수가 증가하여 혈중 나트륨이 희석된다. 체내 체액량이 증가하면 체액량을 감지하는 수용체가 활성화 되고 natriuresis peptides가 분비되어 나트륨 배설을 증가 시키고 칼륨도 어느 정도 분비시킨다. 결국 어느 시점에서 나트륨 이온의 소변으로의 배설과 섭취가 같아진다. 이때부터는 수분 섭취가 SIADH 진행에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수분 섭취를 제한하면 원인에 상관없이 저나트륨혈증은 일어나지 않는다. SIADH 환자는 ADH의 부적절한 분비뿐만 아니라 갈증 기전도 부절절하여 배출한 수분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여 저나트륨 혈증이 더욱 심해진다.
혈중 삼투압 저하에 뇌가 반응하면서 SIADH 환자는 신경학적 합병증을 보인다. 저나트륨혈증과 저 삼투압은 뇌세포의 급성 부종을 일으킨다. 뇌는 부피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부터는 더 이상 확장될 수 없는 공간에 있으므로 저 삼투압 상태에서 뇌세포가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뇌 수분량이 급격이 증가하면 심각한 뇌부족이 발생하고 탈출이 일어나 결국 사망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이영휘 외, 정담미디어, 2013, Page 1075-1077
성인간호학, 전시자 외, 현문사, 2009, Page 628-630
성인간호학, 최정신 외, 수문사, 2000, Page 613-615
성인간호학, 최정신 외, 형설출판사, 2002, Page 1126-1127
최신중환자간호, 김금순 외, 수문사, 2014, Page 375-379
국가건강정보 포탈
식도암 환자에서 발생한 항이뇨부적절 증후군 1예, 이소연 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 성심병원 내과, 대한내과학회지 제88권 제2호,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