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四十九回
- 최초 등록일
- 2015.08.17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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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한통속연의 第四十九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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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桓帝之誤, 非不知用刑, 誤在當刑不刑, 不當刑而刑耳。
환제지오 비부지용형 오재당형불형 부당형이형이
환제의 오류는 형벌씀을 몰라서가 아니라 마땅히 형벌 줘야하는데 안하며 형벌이 맞지 않는데 형벌주는 오류에 있을 뿐이다.
試觀朱穆掘屍, 見忤中官, 立被逮歸, 輸作左校, 微劉陶等之上疏申救, 則直臣蒙垢, 常爲刑徒, 雖欲免歸而不可得矣。
시관주목굴사 견오중관 입피체귀 수작좌교 미유도등지상소신구 즉직신몽구 상위형도 수욕면귀이불가득의
掘(팔, 움푹패다 굴; ⼿-총11획; jué)
申救 [shēnjiù] ① 해명하여 구해 주다 ② 말로 도와주다
蒙垢 [ménggòu]부끄러움을 무릅쓰다
免歸:벼슬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감
시험삼아 보면 주목이 잘못 시체를 파서 환관에 거스름을 보여 곧장 체포되어 돌아가 좌교에서 일을 하니 유도등이 상소로 구해주지 않으면 정직한 신하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항상 형벌받는 무리가 되니 비록 벼슬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할 수 없다.
然則桓帝之猶有一得者, 在用刑之尙未過暴耳, 若誤會崔寔之言, 幾何而不爲桀紂耶?
연즉환제지유유일득자 재용형지상미과폭이 약오회최식지언 기하이불위걸주야
그러나 환제에서 오히려 한가지 얻음은 형벌을 써도 오히려 과다한 폭력이 아니니 잘못 최식의 말을 이해하면 어찌 폭군인 걸 주가 안되었겠는가?
李膺, 段熲, 陳龜, 張奐, 種暠諸人, 皆文武兼才, 相繼任用, 無不奏功, 可見桓帝當日尙有一隙之明;
이응 단경 진구 장환 종호제인 개문무겸재 상계임용 무불주공 가견환제당일상유일극지명
이응, 단경, 진구, 장환, 종호등 여러 사람은 모두 문장과 무력이 겸할 인재로 서로 계속 임용되어 공로를 상주하게 되니 환제는 당일 아직도 한 조그만 현명함이 있음을 볼수 있다.
陳龜臨行上疏, 而桓帝亦頗采用, 是未始不可與爲善。
진구임행상소 이환제역파채용 시미시불가여위선
진구는 가려고 할 때 상소를 올려 환제도 또 채용을 하니 아직 더불어 현명하다고 할수 있다.
惜爲權戚宦官所把持, 以致忠賢之不得久任耳。
석위권척환관소파지 이치충현지부득구임이
애석하게 권력이 있는 친척과 환관이 잡아 충신과 현인은 오래 임명되지 못했을 뿐이다.
桓帝固失之優柔, 而欲以嚴刑救之, 毋乃愼歟?
환제고실지우유 이욕이엄형구지 무내신여
优柔 [yōuróu]①침착하다 ②태연하다 ③온화하다
환제는 진실로 온화하는데 실책하니 엄벌한 형벌을 구해도 삼가지 않음이 아니겠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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