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기독교윤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5.08.2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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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장 유전공학
2. 제2장 줄기세포
3. 제3장 시험관아기
4. 제4장 동성애
5. 제8장 핵무장 시대의 전쟁
6. 제9장 사형제도
7. 제10장 안락사
8. 제11장 장기이식
9. 제12장 자살
본문내용
제1장 유전공학
하나의 유전자 안에는 많은 코돈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는데, 이 유전자 안에 들어있는 코돈들의 지령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들이 만들어지고 상호 합성작용을 통해 수 만가지 종류의 단백질들이 만들어 진다. 이 단백질들이 뼈, 장기, 신경, 조직 등과 같은 특수하고 다양한 신체조직들로 자라나면 유전정보의 전달이 완료 된다.
유전학의 영역은 극미의 영역이다. 하나님이 주신 일반은총의 표현인 컴퓨터의 개발을 통해 인간은 이 극미의 세포 속에 어떤 무한한 인격적 존재가 그의 마음속에 일정한 설계도를 가지고 제작하신 것이라는 설명이외에는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유전공학과 생물학의 연구를 통해 드러나는 극미의 세포에 대한 사실들은, 우리로 하여금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더해 주며, 개혁주의 변증학에서 제시되어 왔던 신존재 논증이 타당함을 확인 시켜 준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인간들 속에 있으며 만물 안에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는 로마서 1장 19-20절의 말씀이 진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한 인간은 어떤 다른 인간에 의해서도 대체될 수가 없다. 유전형이 동일한 두 인간도 이 점에 있어서는 예외가 될 수 없다. 복제라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대체자녀를 얻으려고 시도하기 보다는 남은 가족들이 자녀를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며, 자녀를 잃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인내 가운데 묻는 태도가 바람직한 기독교인의 삶의 모습이다. 본인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인간을 만들 수 있겠지만 이 시도는 허용될 수 없다. 이 행위는 제 6계명을 범하는 행위가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질병치료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며, 자녀 출산을 질병치료의 수단으로 왜곡시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유전자도 흠 없는 완전한 모습으로 창조되었으나 타락이후 유전자도 왜곡되고 병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병든 유전자를 치료 또는 교정함으로 온전한 몸을 회복시킨다는 생각은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