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인지학의 기존 형식주의 문제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인지 문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몇 가지

소개글

언어인지학의 기존 형식주의 문제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인지 문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몇 가지 논의를 소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범주화
1) 가족 유사성
2) 피지성
3) 좋은 보기와 나쁜 보기
4) Rosch의 원형이론
5) 인지모형, 문화모형, 민간 모형, 전문가 모형
6) 범주의 확장

2. 은유와 환유
1) 은유란?
2) 은유의 종류
(1) 구조적 은유
(2) 지향적 은유
(3)존재적 은유
2) 환유란
3, 지각 원리
1) 모습과 배경
2) 해석
4. 문법화
1) 개념
2) 문법화에 대한 일방향성 가설
3) 탈 범주화

Ⅲ. 맺는말

본문내용

Ⅰ. 서론
1957년 Chomsky의 언어학 혁명이래 40년이 지난 현재에도 언어의 형식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이론들이 언어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Chomsky의 언어이론 모형에서는 문법적으로 옳고 의미적으로 용인되는 문장들을 도출하는 논리적 규칙들을 구축하는 언어의 형식적인 측면에 관심을 둔다, 또한 언어구조와 규칙에 관한 지식은 다른 일반적인 인지능력과 무관한 자율적인 모듈을 형성하며, 통사, 음운, 의미론 같은 언어분석의 층위들이 서로 별개의 모듈을 이룬다는 자율적인 언어관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인간의 언어능력이 선천적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인지능력과 분리 될 수 없고, 인간이 가진 일반적인 인지 능력을 파악하여야 이러한 일반 인지 능력의 하나인 언어를 제대로 연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언어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언어연구에서 인간의 일반적인 인지 능력을 강조하였기에 이런 언어이론을 인지 언어학 혹은 인지 문법으로 부르고, 또한 20세기의 구조주의나 변형, 생성주의 문법 모형과는 달리 의미의 측면을 중시 하기에 인지 의미론으로 부르기도 한다, 인지 언어학은 언어, 인간의 마음과 몸, 문화의 상관성을 밝히려는 언어이론이다,
인지 문법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그와 대비되는 형식 문법에서 제시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다음과 같이 짚어볼 수 있다, 첫째, 범주란 과연 공유된 일정한 속성을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지며, 범주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지위는 동질적인가? 더 나아가서 범주 사이에 이분법적인 분명한 경계가 있는가? 둘째 언어를 과연 언어만을 따로 떼어 놓고 다룰 수 있는 객관적이고 논리적 견해로만 파악할 수 있는가? 셋째 언어란 자율적이고 또한 이룰 이루는 분석 행위를 역시 자율적인가? 넷째, 형식과 의미 사이에는 자의적인 관계만이 있는가? 다섯째. 언어분석의 단위를 문장 차원으로 한정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개인의 직관에 의한 지표에 근거한 언어분석이 과연 실제 언어 현상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가?

참고 자료

서상규, 2002, 말뭉치를 이용한 국어 연구의 방향, 담화, 인지언어학회,12회 정기학술대회
이기동, 2000, 인지언어학, 한국문학사
이기우, 이정애 박미염 (역), 1997, 인지 언어학의 기초, 한국문학사
이성화, 1998 문법화의 이해, 한국문학사
임지룡, 1997, 인지의미론, 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