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염색체 이상으로 오는 질병을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5.08.30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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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염색체란
2. 염색체 이상이란
3. 염색체 이상으로 오는 질병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을 비롯한 많은 생명체들은 서로의 유전자를 섞어 후손을 만들어냅니다. 심지어는 세포분열로 번식하는 단세포생물들조차도 ‘접합(conjugation)’이라는 과정을 통해 유전자의 일부를 섞어서 번성합니다. 단일한 유전자 구성만으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생물들은 세대가 지날 때마다 서로의 유전자를 섞고 또 새로 조합해 다양한 자손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다름’이 만들어집니다. 그 다름 중에는 더 좋은 다름도 있고, 살아가는데 불편한 다름도 있습니다. 이는 마치 부루마불 게임의 카드에서 한 장을 골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염색체에 대해서 연구하고 유전질환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은 정상과 ‘다른’ 사람들을 골라내 ‘차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연구를 계속하는 것은 원인을 알지 못해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이런 염색체 이상과 이에 따른 질병을 공부하면서 생명의 진귀함을 다시 되새겨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염색체란
단백질과 핵산으로 구성되어있고 세포핵 속에서 발견되는 물질이다. 유전정보는 염색체내 DNA에 선상의 염기서열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모든 염색체내 염기수는 약 60억개인데 하나하나 염색체에는 5000만개내지 2억5000만개의 염기를 가진다. 염색체내 DNA 염기서열(sequence)을 유전자라 부르는데 각 염색체는 수 천개의 유전자를 가지며 염기수는 수천내지 200만개의 범위이다. 대부분의 세포는 분열주기의 간기(interphase) 상태인데 염색체는 다소 응축된 상태이지만 광학현미경하에서 하나하나의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세포분열(mitosis)이 진행되면서 염색체는 고도로 응축되고 세포핵 내에서 진한 물체로 보이는데 세포분열 중기단계에서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체 염색체수는 46개로 22쌍의 상동염색체와 2개의 성염색체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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