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연극 [두 여자] 감상문

소개글

대학로 라이프시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두 여자> 감상문입니다.

공포연극이며, 정신병동에 갇힌 언니, 그리고 쌍둥이 동생, 가족의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공포연극의 전반적인 감상평 및 두여자 연극에 대한 코멘트를 담았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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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 ‘두 여자’ 는 쌍둥이 자매의 구성, 그리고 소박한 가족들, 형사라는 일부 인원에 의한 진행이 이루어진다. 다양한 인물 묘사가 아닌, 한 가족과 그 미스터리한 음모, 그 음모를 파헤치는 형사라는 사람이라는 단순한 구성만으로도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끌고 갈 수 있었던 것은 플롯의 구성 뿐 아니라 다양한 공포장치 및 호러 장면 묘사일 것이다. 정신병원, 정신분열증이라는 다소 흔한 공포의 장르적 구성이지만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가족들의 일반적인 모습, 그리고 그 환청 및 환상에 의한 아내의 정신분열적인 모습 속에서 단순한 순간적인 놀라는 현상 외에 스토리 적 공포를 자아낸다. 스토리 구성상 극악으로 치닫는 배우들의 연기는 그 연기만으로도 공포를 자아내고 몰입하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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