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인간심리의 여행 중간고사 레포트 : 유전론과 환경론의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9.02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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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및 절충적 입장에서의 바람직한 인간발달 과정
본문내용
Ⅰ. 서론
새침데기 얼음공주가 다녀간 추운 겨울이 점점 물러나고 온화한 바람의 여신이 생명에 녹음과 생기를 불어넣는 봄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다른 성격의 여인들이 다녀간 자리에는 생명이 자라나고 더욱 푸르게 드리워지며, 붉게 물들어 떨어지다 결국 시들며 앙상해지는 생명의 순환이 있다. 그 속에서 우리 인간 또한 자칭 '만물의 영장'이라 말하며 살아가지만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해서 반복되는 모든 생명의 패턴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또한,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 혹은 성장 한다. 태아에서부터 사망할 때까지 이러한 변화는 계속되며 이 변화가 인간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변화가 선천적인 유전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후천적인 환경에 의한 것인지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논의 대상이었다. "유전과 환경의 영향에 대한 논쟁(nature-nurture debate)"이라고 명명된 이 논쟁은 록과 루소의 철학사상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발달이 유전적 소양이냐 아니면 환경의 영향에 의한 결과인가라는 주된 주제였다. 개체의 성장발달이 환경의 영향보다는 유전적 소질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는 입장으로 선천설적 입장을 취하는 유전론의 입장과 제공되는 환경의 조건에 따라 인간이 변화하는 정도나 방향이 달라진다는 환경론적 입장이 있다. 인간발달이란 유기체의 일생을 통해 나타나는 모든 변화 즉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어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사망할 때까지 개개인에게 나타나는 모든 변화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발달단계를 영아기-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청년전기-청년후기/성인전기-중년기-노년기로 나누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발달단계에 특성보다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어 유전론적 입장과 환경론적 입장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간은 과연 어떤 발달과정을 거치며,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이 어떠한 것인지를 비교 분석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유전론과 환경론자의 주장들을 살펴보자면 유전론자는 모든 심리적 특성이 유전인자를 통하여 전수된 것이라는 주장이고 환경론자는 개인이 양육되는 상황 환경에 의해서 인간의 제반 특성이 결정된다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