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자사용설명서> 흥행실패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9.0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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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
2. 대체 어떤 영화인가?
3. 상영시기
4. 관객 타겟 설정 실패
5. 셋째, 내세울 것이 없었다
6. 이프 온리
본문내용
남자사용설명서는 남자용이었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흥행 실패에 대한 분석-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
2013년 상반기 박스오피스는 한국영화의 부흥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흥행 상위 5개에 이름을 올렸으며, 점유율에서도 63%로 외국영화를 압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2013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커플들을 겨냥한 남자사용설명서(이하 남사설)이 개봉하였다. 로맨틱코미디의 불모지라 불리우는 한국 시장, 게다가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이하 7번방), 150억 블록버스터 ‘베를린’의 두 거대 영화의 틈 속에서 쫄지 않고 개봉한 것이다. 그만큼 영화의 내용면에서 자신있다는 제작진과 배급사 측의 의견이 반영된 선택이었고, 그 선택은 참혹한 결과로 이어졌다. 최종관객 50만명에 부가판권수입은 10만을 넘지 못하였다. 총제작비 3~40억에 한참 못 미치는 적자다. 관객들이 남사설을 외면한 이유가 영화가 재미없어서였을까? 영화가 재미만 있다면, 입소문을 통해서 흥행도 하고 그러지 않는가? 내가 이 영화를 주제로 잡은 것이 바로 너무 재미있어서다. 이토록 재미있는 영화가 왜 흥행에 참해 참패했을까?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입소문 효과의 사각지대에 있었고, 2013년 2월 14일에 개봉했다면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요인이 있었다. 그것들에 대해서 면멸히 분석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