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프린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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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프린팅이란, ‘자가 변환’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삽입한 스마트 소재기술을 말한다. 다시 말해, 스스로 변하거나 스스로 조립이 가능한 재료를 현재 사용되고 있는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온도를 변화시키거나 환경을 변화시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이는 3D프린트로 뽑은 결과물을 사람이 직접 조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4D프린팅의 장점으로 인해 3D프린터 또한 사용될 수 있는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11월 11일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미래유망기술세미나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10대 미래 유망기술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4D프린팅은 의료, 자동차, 군사, 건축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4D프린팅이 아직까지는 일상화되지는 않았지만 반드시 생활 속에서 당연한 듯이 사용되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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