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와 다문화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15.09.12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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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인들이 50~60년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에 건너가서 새로운 삶을 개척했듯이, 2000년 이후로 결혼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해서 한국에 부푼 꿈을 안고 오는 외국인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법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 체류 외국인은 2013년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인을 보기 힘들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길거리는 물론 학교, 식당, 관광지에서 손쉽게 외국인과 마주칠 수 있게 되었다. 거주 외국인의 수 증가는 다문화 가족의 급속한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그림1)에서 볼 수 있듯이 다문화 가족의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여 2050년경에는 2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했을까? 일련의 사례들을 보면 한국인들이 다문화에 대해 냉소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군은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를 두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다.
참고 자료
박경태, 소수자와 한국사회, 후마니타스, 2008
황민우 울린 악성댓글, 직접 보니 "열등인종?…정말 너무하네", MBN, 2013.5.9..(검색일:2014.12.1.)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351365
‘마찰·갈등 번지는 ‘조선족 혐오’… 이건 아니다‘, 문화일보, 2012.4.10.(검색일:2014.12.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41001030927274002
외국인 범죄 vs 한국인 범죄, 뭐가 더 많을까?, 해럴드 경제, 2012.4.17.(검색일:2014.12.1.)
http://nbiz.heraldcorp.com/view.php?ud=20120417000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