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十三回　說燕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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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여의 第十三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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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공진여전래공성 지지부주 불약의료진이세적래서 투항진조
아직 진여가 성을 공격하면 지지를 못해낼까 두려워 차라리 진나라 이세 황제의 보낸 서신을 의지해 진나라 조정에 투항함만 못하다고 여겼다.
當下派將守城, 自率親兵數百人, 徑至秦將章邯營中, 屈膝求降去了。
당하파장수성 자솔친병수백인 경지진장한단영중 굴술구항거료
곧장 장수를 파견해 성을 지키게 하며 자신은 친한 병사 수백명을 인솔하고 곧장 진나라 장수 장한 군영에 이르러서 무릎을 굽혀 항복을 하러 가려고 했다.
小子有詩詠道：人心叵測最難防, 挾刃公然弑趙王；
소자유시영도 인심파측최난방 협인공연시조왕
叵(어려울 파; ⼝-총5획; pǒ)测 [pǒcè] ①헤아릴 수 없다 ②추측할 수 없다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사람 마음의 헤아릴 수 없음을 가장 방비하기 어려우니 칼날을 잡고 공연히 조나라 왕을 시해했다.
只是輿情終未服, 戰場一鼓便逃亡。
지시여정종미복 전장일고변도망
舆情 [yúqíng] ①민정 ②대중의 의향 ③세정
단지 여론이 종내 복종하지 않아 전장에서 일고에 이량은 곧 도망하게 되었다.　　
欲知章邯駐兵何地, 待至下回敘明。
욕지장한주병하지 대지하회서명
장한이 병사를 어느 지역에 주둔한지 알려면 아래 14회의 서술해 밝힘을 기다려보라.
　　
趙王武臣, 爲燕所拘, 張耳陳餘二人, 竭畢生之智力, 終不能迎還趙王, 而大功反出一廝卒, 可見皂隸之中, 未嘗無才, 特爲君相者不善訪求耳。
조왕무신 위연소구 장이진여이인 갈필생지지력 종불능영환조왕 이대공반출일시졸 가견조예지중 미상무재 특위군상자불선방구이
皂隶 [zàolì] ①노복 ② 하급 관노
访求 [fǎngqiú] 탐방하여 구하다
조나라 왕인 무신은 연나라에 붙잡힐때 장이와 진여 2사람이 필생 지력을 다하여도 종내 조나라 왕을 송환하여 맞아들이지 못했는데 큰 공로가 반대로 군졸로부터 나오니 노복 중에 아직 일찍이 재능이 없는 자가 없음을 보니 특별히 군주와 재상이 잘 찾아 구하지 못했을 뿐이다.
史稱廝卒御歸趙王, 不錄姓氏, 良由廝卒救王以後, 未得封官, 仍然湮沒不彰, 故姓氏無從考據耳。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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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74-8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