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는 파타고니아라는 아웃도어 용품 회사의 사례를 통해서 기업이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혹자는 파타고니아의 경우 경영진부터 시작해 구성원 대부분이 ‘기업은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지고 있으며 그것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 목적 중 하나’라는 생각을 비교적 확고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업과 달리 그런 일들이 가능하다고 반론할 수도 있겠다. 실제로 대다수 기업의 경영진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이 회사에 가져올 이익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고심할 수밖에 없다. 또한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기업뿐만이 아니라 개인도 자신의 행동이 지닌 경제적 의미를 고려하며 선택을 해야 한다. 경제학에서는 기업이나 개인, 즉 경제주체가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며 내린 선택이 그 주체의 외부에 영향을 주는 것을 외부효과라고 부른다. 특히 그 외부효과가 긍정적인 것일 경우에 외부경제라고 부르는데 이 경우 특정 선택이 외부에 아무리 좋은 영향을 준다 하더라도 경제 주체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면 그 주체는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선택을 할 개연성이 높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