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case study - Jaundice
- 최초 등록일
- 2015.09.23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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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본문내용
1. 정의
황달(jaundice)은 혈색소(헤모글로빈)와 같이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색의 담즙색소, 빌리루빈이 몸에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쌓여 눈의 공막이나 피부, 점막 등에 노랗게 착색되는 것을 말한다(elastin 성분이 많은 공막에 강한 친화력이 있음). 빌리루빈은 체내에 들어온 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이며, 보통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친 후 담즙으로 배설된다.
2. 원인
(1) 간 이전의 원인
비장에서 적혈구 파괴가 증가하면서 빌리루빈이 대량 발생하여 체내에 축적된다.
예) 용혈성 질환, 생리적 신생아 황달
(2) 간 내의 원인
①간의 대사 능력 감소 : 불포합 빌리루빈이 제대로 대사되지 못하여 체내에 축적
②담관 배출 능력 감소 : 포합 빌리루빈이 체내에 축적
예) 생리적 신생아 황달, 간염, 간경화
(3) 간 이후의 원인
담도계 폐쇄로 인해 간에서 배출된 빌리루빈을 포함한 담즙이 소화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혈액으로 흡수된다. 이는 혈액속의 빌리루빈 농도를 증가시킨다.
예) 담관의 선천성 기형, 암, 결석
3. 분류
(1) 용혈성 황달(Hemolytic jaundice)
간 기능에는 이상이 없으나 정상 간의 배설 능력보다 많은 양의 담즙색소를 형성한다. 즉 적혈구가 파괴되기 쉬운 상태여서 담즙색소의 원료 파괴 등이 많이 생겨 간세포가 이를 흡수하지 못해 일어나는 것으로 악성빈혈, 가족성 빌리루빈 대사 장애 증후군 등에서 보인다. 생후 얼마 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황달과 유전적으로 보이는 용혈성 황달이 이 종류에 속하며 간담이 나빠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소변 색은 대개 정상적인 경우가 많다.
(2) 간세포성 황달(Hepatocellular jaundice)
간실질세포의 장애에 의해 직접 빌리루빈이 증가하는 황달. 급성바이러스 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증, 와일병, 약제기인성 간 장애 등에서 볼 수 있다. 급격하게 발생하고 간은 종대, 혈청포합 비포합, 빌리루빈 상승, GOTㆍGPT, 교질반응ㆍγ-글로불린은 높은 값을 나타내고 유로빌리노젠 반응ㆍ빌리루빈 반응은 양성을 나타낸다.
참고 자료
[간호학대사전,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의약품사전, 약학정보원]
[드러그 인포](약품정보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