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5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5.09.23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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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 투자은행(IB) 모건 스탠리의 수석부사장이자 인사 전문가인 칼라 해리스의 저서인 '5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 것인가'를 읽고 쓴 서평과 기억할만한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Career관련 조언들은 구직자와 직장에 재직중인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 Career의 시작,도약,다시 시작하기
2. 기억할만한 내용들
본문내용
제목만봐서는직장에서한참일하고있는재직자들을위한조언이아닐까싶다.하지만 1) 지금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2)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3) 새롭게 시작하라는 책의 구성을 보면 재직자뿐 아니라 구직자 모두에게 필요한 career지침서라는 생각이 든다.흔한자기계발서일수도있지만몇가지흥미롭고,배울점들이있는책이라는생각이들었다.첫째, 서양과 동양 구분할 것 없이 직장인으로서의 생존방식은 유사하다 싶었다. 흔히 한국 대기업과 서구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많이들 다르다고 말한다.하지만 성공적인 career를 위한 저자의 제언들은 이런 문화적인 차이가 크지 않구나 싶었다. 물론 개개인의 역량,성과,급여를 높이기 위해 최소한 3~5번 직장을 옮기는 것이 좋다는 제언들은 충성심을 강조하는 한국문화에서는 다소 낯설었다.하지만자신의career발전을위해갖춰야할것들을차근히배워가고,업무를통해성공적으로평판과능력을쌓아올리고좋은인간관계를만들어가야한다는것은동서양차이가없었다.둘째, 나는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어떻게 단점을 보완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반복되는 일과 속에 '나'라는 존재와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가끔 잊고 살아간다. 때문에 이런 자기 계발서를 통해 가끔 자극이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저자는 직장인을 훌륭한 병사(good solder), 예스맨(yes man), 논쟁자(arguer), 믿을 수 있는 사람(safe pair of hands), 우두머리(the chief)라는 다섯 가지 범주로 구분한다. 이중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할까?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조직문화와 자신의 상사와는 잘 맞는지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말한다.직장생활은 혼자 성과를 낼 수 없고 팀플레이기 때문에 너무도 당연한 조언일 것이다.
<중 략>
p.27 백지에 당신이 흥미를 느끼는 일을 가득 적어 넣어라. 이렇게 하면 성공 가능한 직업과 진로 방향을 몇 가지 정도로 좁힐 수 있다. 직업인으로서 궁극의 성공이란 오로지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달려 있다.
참고 자료
5년 후에도 이 일을 할 것인가|칼라 해리스|토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