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질식으로 인한 제왕절개 수술 case study, Fetal Distress c.sec
- 최초 등록일
- 2015.09.25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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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 사정
(3) 검사
(4) 사용 약물
(5) 간호진단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 태아질식(fetal distress)
태아-태반계에 있어서의 호흡 순환부전을 주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원인은 다양하다. 임신중독증이나 태아발육지연이 있을 때 발생하기 쉬우며 모체의 저산소증, 빈혈, 양수의 과다유출, 저혈압 등의 모체인자,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태반기능부전 등의 태반인자, 태아의 위치이상, 제대(臍帶)의 압박, 하수, 탈출 등의 제대인자, 분만 시간이 오래 걸려 아이 머리가 골반 내에서 압박 등은 태아의 저산소증 hypoxia, 산성증 acidosis과 pH 7.20 이하를 가져온다. 이 상태에서는 태아기준 심박수는 165/분 이상 또는 120/분 이하를, 또한 심박도는 W형 서맥, 만발성 서맥 등의 특징 있는 양상을 나타낸다. 이것이 협의의 태아가사 fetal distress이나, 보통상태에서는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어떤 부하(負荷) 또는 검사에 의하여 출현하는 것을 잠재태아가사 latent fetal distress라고 하며, 광의의 태아가사 fetal distress에 포함시킨다.
태아는 태반을 통해서 공급되는 어머니의 혈액으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킨다. 어떤 원인으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흡수와 배출이 불충분해지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태아는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자극이 되어 폐호흡이 어려워지고, 양수를 마시게 되어 태아는 질식하여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와 같이 태아가 호흡을 못하지만 심장박동이 있는 상태를 태아가사라고 한다. 태아가사가 진행되면, 자궁 내 태아사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임신 중의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임신중독증이나 태아발육지연이 있을 때 발생하기 쉽다. 가사상태가 되면 아이의 심음이 감소하고, 때로는 미약부정으로 된다. 양수에 태변이 섞여 나오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이 멈추게 되어 결국 태아는 죽게 된다.
우선 산모의 산소공급을 촉진시키고, 포도당이나 강심제 등을 주사하여 태아를 빨리 만출 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이영숙 외 (2014). 모성간호학 상권 & 하권. 현문사. 제 3판
차영남 외 (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제 3판, 8-363p.
약물사진 - www.druginfo.co.kr, www.kims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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