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사회봉사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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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해봤지만 대학교를 오고 나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틈틈이 하지 않았다. 전공공부에 시간을 할당해야 하고 4학년이라 취업준비도 해야 하지만 사회봉사를 한 번도 수강안하고 졸업하기에는 단순히 보람이 없을 것 같아서 금번 학기에 사회봉사를 수강하게 되었다.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은 지적장애인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었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장애인들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 복지관에는 장애를 가진 주로 어린아이들이 있었는데 상당히 예측하기 힘든 행동들을 했었다. 예를 들면, 그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만지는 거에 대하여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남에게는 자주 손으로 몸을 만지면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우리의 머리를 만진다거나 하는 것은 우리에게 호감이 있다는 뜻이었다. 이렇듯 장애아동들의 순수한 모습과 봉사자들의 교감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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