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하는 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이 다른 이유를 설명
- 최초 등록일
- 2015.09.30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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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통계청이 발표하는 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이 상이한 이유
3. 결론
본문내용
최근 한국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는데, 한국 경제가 저성장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게 바로 청년 고용의 부진이라고 할 수 있다. 통계청은 2013년 한국의 실업률은 3.0%라고 밝혔다. 통계청의 실업률 수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그다지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 이어 한국도 마이너스 성장이 현실화되었다. 체감하는 고용불안도 우려할 만한 수준인데, 공식 실업률은 여전히 3%대라니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 체감실업률은 이보다 더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13년 체감실업률은 7.2%로서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의 2.4배이다. 즉 사람들이 체감하는 실업률은 통계청이 발표한 수치의 2배로서 통계청의 실업률을 그대로 반영을 하여 경제 정책을 수립하게 된다면, 경제 정책 자체가 왜곡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통계청이 발표하는 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이 상이한 것일까를 고민하면, 그것은 통계적인 오류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통계청이 발표하는 실업률과 체감실업률과의 통계적인 조사 과정에서의 상이로 인해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임일섭(2004년), 체감 고용사정 왜 개선되지 못하나, LG경제연구원
매일경제(2014,3,16), 체감실업률 22%…나아질 기미 안보여
매일신문(2009,1,20), [경제야 놀자] 공식실업률·체감실업률 다른 까닭
충북일보(2014,6,10), 실업률과 체감현실의 괴리감
서울경제(2014,5,19), 사실상 실업자 300만명 vs 통계청 발표 100만명… 차이나는 이유는?
내일신문(2011,11,11), [내일의 눈]체감실업률 발표를 두려워하는 정부
이투데이(2014,9,23), “韓 실제 실업률 7.2%…취업자 절반 비임금·임시·일용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