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十六回　駐定陶項梁敗死　屯安陽宋義喪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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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연의 第十六回　駐定陶項梁敗死　屯安陽宋義喪生 16회 정도를 주둔한 항량은 패배하여 죽고 안양에 주둔한 송의는 생명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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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漫言[mànyán] 터무니 없는 말
超群 [chāo//qún] ① 뛰어나다 ② 발군하다
내가 시로 탄식해 말한다. 지식이 과연 뛰어난 사람을 무신군을 죽이는가?　　
纔識恃才徒速禍, 可憐身首已中分。
재식시재도속화 가련신수이중분
겨우 재능을 믿고 한갓 재앙이 빠르게 함을 몸과 머리가 이미 분리되었다.　　
羽旣殺死宋義, 復梟了他的首級, 提出帳前, 擧示大衆。
우기살사송의 부효료타적수급 제출장전 거시대중
항우는 이미 송의를 죽이고 다시 그의 수급을 효수하고 장막앞에 제출하니 대중에 들어보였다.　　
欲知大衆是否服羽, 且看下回便知。
욕지대중시부복우 차간하회변지
대중이 항우에게 복종할지 여부를 알려면 아래 17회 부분의 해설을 보면 곧 알겠다.
　　
項梁之死, 失之於驕, 宋義之死, 亦未始非驕所致。
항량지사 실지어교 송의지사 역미시비교소치
항량의 사망은 교만에서 실수하며 송의의 사망도 또한 교만 때문에 이름이었다.
義知項梁之驕兵必敗, 而果爲其所料, 詡詡然自夸先見之明, 蓋亦驕矣。
의지항량지교병필패 이과위기소료 후후연자과선견지명 개역교의
詡(자랑할, 장담하다 후; ⾔-총13획; xǔ)
송의는 항량의 교만한 병사가 반드시 패배함을 알고 과연 자기 뜻대로 되니 장담해 스스로 선견지명이 있다고 과신하여 또 교만했다.
及懷王召入幕中, 寵信日深, 更足釀成義之驕態。
급회왕소입막중 총신일심 갱족양성의지교태
초회왕은 막사안에 불러들여 총애와 믿음이 날로 깊어지며 다시 족히 송의 교만한 모습이 양성되었다.
及擢爲上將軍, 給以美號, 畀以重權, 而義之驕乃益甚。
급탁위상장군 급이미호 비이중권 이의지교내익심
송의를 상장군으로 발탁하고 좋은 호칭을 주고 중요 권력을 주니 송의의 교만이 더욱 심해졌다.
夫救兵如救火然, 豈可中道逗留, 月餘不進乎？
부구병여구화연 기가중도두류 월여부진호
救火 [jiù//huǒ] 불을 끄다
구원병은 불을 끔과 같은데 어찌 중도에 머뭇거리며 1달여를 진격하지 않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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