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十七回 破釜沈舟奮身殺敵 損兵折將畏罪乞降
- 최초 등록일
- 2015.10.04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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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한통속연의 第十七回 破釜沈舟奮身殺敵 損兵折將畏罪乞降 17회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히며 힘을 떨쳐 적을 죽이며 장한은 병사를 손상당하고 장수가 꺽인 죄가 두려워 항복을 애걸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에 가서 항우를 보고 곧 앞의 정황을 설명하고 항우에게 사심을 버리고 공적임을 도모하게 권했다.
羽尙不肯遽允, 由範增從旁解勸, 竝言兵多糧少, 未易支持, 還是收降章邯, 較爲得計, 羽乃允欣所請, 與欣訂約, 決不害邯。
우상불긍거윤 유범증종방해권 병언병다량소 미이지지 환시수항장한 교위득계 우내윤흔소청 여흔정약 결불해한
得计 [déjì] ①실현되다 ②이루어지다
订约 [dìng//yuē] ①맺다 ②결정한 약속 ③협정·조약을 맺다
항우가 아직 급히 윤허하지 않고 범증이 옆에서 풀 것을 권하고 병사가 많고 식량이 적어 쉽게 지지하지 못하니 다시 장한을 항복시킴이 비교적 계산에 맞는다고 하니 항우는 사마흔의 청을 허락하여 사마흔과 협정을 맺길 결코 장한을 해치지 않는다고 했다.
(總不免有負叔父。)
총불면유부숙부
모두 숙부를 저버림을 면치 못한다.
於是邯與司馬欣 董翳等人, 至洹水南岸, 候着項羽, 解甲乞降。
어시한여사마흔 동예등인 지원수남안 후착항우 해갑걸항
洹(강 이름 원; ⽔-총9획; huán)
이에 장한은 사마흔, 동예등과 같이 원수 남쪽가에서 항우를 기다리며 갑옷을 벗고 항복을 애걸했다.
小子有詩詠道:掃盡雄威作楚奴, 男兒志節太卑汚;
소자유시영도 소진웅위작초노 남아지절태비오
雄威 [xióngwēi] ① 웅장하고 위엄 있다 ② 건장하다 ③ 크고 훤칠하다
卑污 [bēiwū] ①너절하다 ②품격이 낮다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영웅의 위엄을 다 버리고 초나라 노예가 되니 남아 뜻과 절개는 너무 낮고 오염되었다.
洹南立約雖逃死, 終愧昂藏七尺軀!
원남입약수도사 종괴앙장칠척구
昂藏 [ángcáng] ① 풍채가 좋다 ② 기세당당하다 ③ 기개가 있다
원수 남쪽에 서서 약속함은 비록 죽음을 피했지만 종내 풍채 좋은 7척의 몸에 부끄럽구나!
欲知羽與邯相見等情, 待至下回再表。
욕지우여한상견등정 대지하회재표
항우와 장한이 서로 본 정황을 알려면 아래 18회 부분에 다시 표시를 기다려보자.
項羽之救鉅鹿, 爲秦史上第一大戰, 秦楚興亡之關鍵, 實本於此。
항우지구거록 위진사상제일대전 진초흥망지관건 실본어차
항우가 거록을 구제함은 진나라 역사상 제일의 큰 전투로 진나라와 초나라 흥망의 관건이 실제 본래 이에 있다.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101-107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