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나탄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계몽주의의 개념 : 계몽주의(啓蒙主義)란 17, 18세기에 유럽과 신세계를 휩쓴 정치, 사회, 철학, 과학 이론 등에서 광범하게 일어난 사회 진보적, 지적 사상운동으로, 계몽사상이라고도 부른다 "계몽주의" 또는 "계몽주의 시대"라는 용어는 어떤 하나의 운동이나 사상을 뜻하지는 않는다. 여기에 속하는 사상가들은 서로 충돌되는 것을 주장하기도 했고, 매우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계몽주의는 어떤 사상의 집합체라기 보다는 가치의 집합체에 더 가까웠다. 전통적 관습, 의례, 도덕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계몽주의의 핵심이었다.

● 계몽주의에서의 “이성” :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인간은 이성으로 적법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이성은 권위의 요소이자 권위를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계몽주의의 핵심은 이성중심이며, 이성의 힘에 의해 인간은 우주를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또 지식·자유·행복이 합리적 인간의 목표라고 보았다. 현자나탄 작품 내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단어인 ‘이성’은, 계몽주의로 대표되는 사상가들의 정신을 그대로 함축하여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는데, 여기서의 ‘이성’은 철학자 칸트의 다음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 이제까지와는 다른 의미에서의 ‘세상과 인간을 판단하는 잣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