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론] 초기의 지능이론(스피어맨의 2요인설, 써스톤의 다요인설, 길포드의 삼차원 구조설), 최근의 지능이론(스턴버그의 지능삼원론,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샐로비와 메이어의 감성지능이론)

목차

I. 초기의 지능이론
1. 스피어맨의 2요인설
2. 써스톤의 다요인설
3. 길포드의 삼차원적 구조설

II. 최근의 지능이론
1. 스턴버그의 지능삼원론
2.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3. 샐로비와 메이어의 감성지능이론

III. 지적인 능력의 향상을 위한 교육방법

본문내용

1) 초기의 지능이론
(1) 스피어맨(Spearman)의 2요인설
스피어맨은 지능이 일반 요인과 특수 요인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하였다. 일반 요인은 개인이 지니고 있는 지적능력의 공통된 부분으로 우리가 흔히 머리가 좋거나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기준에 해당된다. 한편, 일반 지능이 낮은데 예체능 분야에 대해서만 특별히 우수한 경우 이는 지능의 특수 요인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스피어맨의 2요인 이론은 오늘날 지능연구의 기초가 되었다.

(2) 써스톤(Thurstone)의 다요인설
스피어맨과는 달리 써스톤은 요인분석이라는 통계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지능의 구조를 탐색한 결과 지능은 서로 독립적인 여러 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지능을 구성하고 있는 일곱 개 하위 요인으로 수리능력, 지각속도, 공간 사고력, 언어능력, 기억, 언어 유창성, 추리력 요인들을 추출하였다. 그의 연구결과는 그 후 지능을 프로파일(profile)에 따라 진단하고자 하는 검사의 개발로 이어졌으며, 오늘날 많은 지능검사들은 써스톤이 추출한 일곱 개의 하위 요인과 유사한 여러 개의 하위검사로 나뉘어져 있다.

(3) 길포드(Guilford)의 삼차원적 구조설
2요인설과 다요인설이 지능의 구조를 1차원적으로 본 것인 반면에 길포드는 내용 차원, 조작 차원 그리고 산출 차원 등 3차원으로 설명하였다(아래 페이지의 그림 참고). 그는 지능이란 해결하고자 하는 정보의 종류, 그 정보를 정신적으로 조작하는 방식, 그리고 이를 통해 산출된 결과의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고 하였다.
내용(contents) 차원이란 주어진 정보의 내용으로써 그 안에는 다시 시각적, 청각적, 상징적, 어의적, 그리고 행동적 정보의 다섯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주어진 정보는 시각적 정보라 할 수 있다.
조작(operations)차원은 문제해결을 위한 정신적인 조작 방법으로서 인지, 기억저장, 기억파지, 수렴적 사고, 확산적 사고, 그리고 평가 등 여섯 가지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