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시대 여성상(열녀전중심)_윤창호
- 최초 등록일
- 2015.10.06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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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말에서 명, 청 시대 여성상에 대해 한 단어로 요약해보자면 ‘억압’ 혹은 ‘맹아’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여성들을 억압하는 것 중 하나가 <열녀전> 이었지만 반대로 여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이기도 한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더 알아 가보고 싶은 마음에 이번 주제를 ‘열녀전‘ 으로 잡게 되었다. 우리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열녀전을 이해해야 할지를 주요하게 고려해보았다.
우선 이 주제에 대해서 책과 논문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당시를 상상하게 되었다. 과연 실제 여성들은 <열녀전>에 나온 것처럼 행동하였을까? 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다. 그런 의문을 가지게 된 계기는 <열녀전>의 시초는 기원전 1세기 한나라시대의 유향이 쓴 것이고, '훌륭한 어머니', '현명한 아내', '지혜로운 여성', '예와 신의를 지킨 여성', '도리를 실천한 여성', '지식과 논리를 갖춘 여성', '나라와 가문을 망친 여성'등 7가지 여성유형을 다룬 유교사상의 여성 교육서 같은 존재였다.
참고 자료
김장환,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4>, 휴머니스트, 2006
정재서, 동아시아 여성의 기원,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9
김지선, [삽화, 정전의 경계를 가로지르다]
신창용, "맹모삼천지교, 시대의 요청에 맞게 창조된 이야기", 연합뉴스, 2013.06.1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4/0200000000AKR20130624153100005.HTML?from=search